스마트폰과 테블릿PC로 사람과의 대화가 줄어들고, 모니터화면만 바라보는 시간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이런 최첨단의 IT시대에 기술이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이 되어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시는지요?
과거에는 기술의 발달만을 요구하여 더 빠르고, 더 많이 저장되는 제품을 선호했었던 시대가 있었죠.
하루하루 신기술로 무장된 화려한 제품들로 인해 사용자가 오히려 외면받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사용자가 중심이고, 사람이 중심이죠. IT, SNS 모두 같습니다.
최근 SNS 전문가 양성 세미나에서는 인문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홍보,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SNS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고객들과 대화를 하고, 관계를 맺기 위해서 입니다.
SNS 운영도 마찬가지입니다.
앱을 개발하고, 이벤트를 걸어 선물을 나눠주고..
이런 이벤트들은 이제 서서히 사라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중심인 학문이 있습니다.
바로 인문학 입니다.
애플의 故스티브 잡스, 페이스북 마크 주커버그 등이 인문학을 강조하여 더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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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플 페이스북… “인문학이 살 길”
‘인문학 시대.’20세기 기술 시대를 거치면서 문학 역사 철학은 ‘돈 안 되는 배부른 소리’로 취급되기 일쑤였다. 하지만 지금 세계 정보기술(IT)의 선두주자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문학 열풍이 드세다.왜 그럴까.
[출처] 인문학의 부활-어린이 동아|작성자 yaebon20
○잡스 ‘인문주의’
아이폰을 사용하는 한국 사람들의 가장 큰 불만은 휴대전화 고리를 달 수 없다는 점이다.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들은 열쇠나 버스카드 등을 휴대전화에 부착해 다녔다. 하지만 아이폰을 쓰려면 이 편리함을 포기해야 한다. 잡스 CEO의 철학 때문이다. 그는 인문학을 중시한다. 그는 세계 IT업계의 선두주자이지만 “기술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기술이 인문학과 결합할 때 우리 마음을 울릴 수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캘리포니아대의 한 연구원은 “흔히 공학도들이 실리콘밸리를 주름잡고 혁신 능력은 수학과 과학 교육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지만 둘 다 틀렸다”며 인문주의를 강조하는 잡스 CEO의 손을 들어줬다. 그는 전 세계가 “좋은 기술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디자인”이라는 사실을 잡스에게서 배웠다며 “예술가에게 소프트웨어 사용법을 알려줄 순 있어도 엔지니어를 예술가로 만들기는 훨씬 어렵다”고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미대학·고용주협의회(NACE)의 책임자인 에드윈 콕 씨도 실용 학문을 전공한 학생들이 빨리 취직할 수는 있겠지만 취업 후에는 커뮤니케이션, 판단력과 같은 인문학적 소양에 따른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글, 인문학에 심취
“구글은 올해 직원 6000명을 채용할 예정인데, 4000∼5000명을 인문분야 전공자로 뽑을 계획입니다.”머리사 메이어 구글 부사장이 최근 밝힌 채용 계획이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찾고 있지만, 인문학 전공자가 특히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다. 사용자환경(UI)을 개발하는 데는 기술 못지않게 사람을 관찰하고 이해하는 게 필수적이라, 인류학자와 심리학자가 가장 뛰어난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구글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기술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구글스트리트뷰트나 구글전자책 같은 분야에서 나오는 사생활 침해나 저작권 문제이기 때문이다.
○잡스, 인문학 교주
정보기술(IT) 업계에서 인문학을 먼저 강조한 사람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늘 ‘기술+인문학’의 융합을 강조했다. 태블릿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는 디스플레이 메모리 통신 등의 성능은 기술이 발전하면 어떤 기업이든 다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것. 잡스 CEO는 진정한 창조는 인문학이 결합될 때 가능하다고 믿었다. 아이폰을 보면 알 수 있다.
○페이스북, 인문학 결정판
페이스북을 창업한 마크 저커버그 CEO는 “나는 기본적으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사람이지만, 동시에 심리학도 전공했다”고 늘 강조한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심리학을 공부했다. 저커버그 CEO는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갖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탄생한 중심 배경이다.페이스북 본사에는 상상력을 강조한 르네 마그리트 그림에 기업 표어 ‘IS THIS A TECHNOLOGY COMPANY?(우리는 기술회사인가?)’를 적어 반문하고 있다.
[출처] 인문학의 부활-어린이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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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문학의 부활-어린이 동아|작성자 yaebo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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