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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pple)의 WWDC 2012 : 새로운 맥북, iOS 6, 마운틴 라이온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 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정말 덥네요..

어제새벽에는 정말 흥미로운일이 두가지나 있었는데 다들 아시나요?

한가지는 현재 진행되고있는 유로2012 조별리그 경기가 있었고, 


다른 한가지는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이폰(iPhone)으로 유명한 애플(Apple)의 WWDC 2012에서

애플(Apple)의 업그레이드된 제품에 대해 설명을 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앱 개발자부터 시작해서 IT기기에 관심있는 일반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애플(Apple)의 새로운 제품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혹은 먼저 보고싶은 마음에 

오랜시간동안 줄을서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이번 WWDC 2012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던 

아이폰5(iPhone5)에 대해 발표되진 않았으며, 


애플(Apple)의 ios6와 새로운 맥북, 그리고 마운틴라이온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매번 새로운 제품을 소개할 때마다 업그레이드되는 성능에 사람들이 놀라곤 하는데요,


이번엔 애플(Apple)이 어떤 기능을 개발해서 선보이는지에 대해 

사진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새로운 맥북 프로를 선보이고, 업데이트 된 지도, 

더 똑똑해진 시리, 페이스북 기능이 직접적으로 결합된 iOS 6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이번 주 WWDC에서 애플은 내년의 모바일 및 기타 제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iOS 6 : 애플 지도


애플이 구글 지도를 버리고 iOS에 자체 지도 서비스를 넣었습니다.

턴바이턴(turn-by-turn) 음성 내비게이션과 함께, 

교통 체증을 파악해서 우회하는 길을 제안해 주기도 하며, 


주요 도심 지역을 하늘에서 보는 듯한 3D 기능도 제공합니다. 

아이폰 4S와 아이패드 2, 그리고 신형 아이패드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iOS 6 : 시리 향상과 아이패드 지원


시리가 iOS 6에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경기 결과와 일정, 영화 목록, 식당 예약 등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른 앱으로 개방이 되기도 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업데이트도 가능합니다. 

신형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것도 새로운 점입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


새로운 맥북 프로는 현재의 맥북 프로보다 25% 얇아지면서 2880 x 1800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 : 옆면


2.3GHz 쿼드코어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8GB RAM, 256GB 스토리지를 탑재한 기본 모델은 2,199달러입니다. 2.7GHz, 16GB RAM, 786GB 스토리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가격은 3,749달러입니다.


 

구형 맥북 프로


DVD 드라이브가 필요하거나, 노트북에 2,000달러 이상 투자하고 싶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해서 

현재의 맥북 프로 13인치, 15인치 모델도 계속 판매합니다. 


모든 제품은 인텔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 최소 4GB RAM, 500GB 스토리지, 

720p 페이스타임 카메라, USB 3 포트를 탑재했습니다. 


가격은 13인치가 1,199달러, 15인치가 1,799달러입니다. 

17인치 맥북 프로는 더 이상 판매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 : 디자인은 갖고, 사양은 업그레이드


신형 맥북 에어는 이전 제품과 모양은 같지만,

 인텔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코어 i5와 i7), USB 3.0, 720p 페이스타임 카메라, 

최대 512GB 플래시 스토리지를 탑재합니다. 


가격은 11인치가 999달러부터, 13인치가 1,199달러부터 시작합니다.





OS X 마운틴 라이온 : 새로운 사파리 기능


애플의 사파리 브라우저가 마운틴 라이온에서 크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검색과 주소 입력 줄이 통합됐으며,


 아이클라우드 탭(iCloud Tab)으로 여러 기기의 브라우저 탭에 접근할 수 있게 됬습니다. 

스크롤이 부드러워졌으며, 멀티터치 제스처가 추가됐고,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빨라졌습니다.





OS X 마운틴 라이온 : ‘파워 냅’과 다른 기능들


마운틴 라이온의 다른 새로운 기능에는 ‘파워 냅’이라는 것이 있는데, 

컴퓨터가 잠자기 모드일 때 정보를 패치 및 백업을 하고 업데이트를 다운로드 받는 것입니다. 


또한, 애플 TV의 에어플레이(AirPlay) 미러링 기능, 

맥과 iOS 기기에서 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게임센터(GameCenter) 지원 등도 추가되었습니다. 


스노우 레오파드나 라이온을 탑재한 맥은 

다음 달에 마운틴 라이온으로 20달러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iOS 6 : 패스북


아마도 완전한 디지털 지갑의 시대의 전조로, iOS 6에는 보딩 패스, 기프트 카드, 행사 티켓 등을 디지털 형태로 저장할 수 있는 패스북(Passbook) 앱이 등장했습니다. 

이 중 일부는 위치도 인지할 수 있어서, 


예를 들어서 공항에 게이트를 지나갈 때면 

아이폰 잠금 화면에 비행기 보딩 패스가 나타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




iOS 6 : 페이스북 통합


애플과 페이스북은 별개이지만, 이제 페이스북이 iOS 6에 전면 통합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앱 안이나 알림 센터에서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릴 수 있고, 


아이튠즈에서 콘텐츠를 ‘좋아요’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정보는 iOs 주소록 목록에도 나타납니다.



iOS 6 : 방해 금지와 전화 관리


아이폰 사용자들은 iOS 6에서 귀찮은 것을 피하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해 금지(Do Not Disturb)’ 모드는 알림이나 전화를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또, 전화가 걸려오면 사전에 설정해 놓은 문자로 대답을 하거나,

 스스로 나중에 전화하도록 미리 알림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iOS 6 : 메일 향상


마지막으로 아이폰 사용자들은 메일 앱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겨서 새로고침을 하는 것도 지원하며, 특정인에게서 온 메일을 ‘VIP’로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iOS 6는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며, 아이폰 3GS 이상의 제품, 

아이패드 2 이상의 제품 4세대 아이팟 터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곧 발매될

애플(Apple)의 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와 뉴맥북프로(New MacBook Pro)의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인치 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

 

 

 

13인치 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 

 

 

13인치 뉴맥북프로(New MacBook Pro)

 

 

 

15인치 뉴맥북프로(New MacBook Pro)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기능들에 비해

비교적 가격은 많이 오르지 않는 것이 애플의 특징이기도 하죠.

 

국내에 언제 들어올지는 아직 모르지만 이번에도 많은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되네요.

새로워진 애플(Apple)의뉴맥북에어(New MacBook Air)와 뉴맥북프로(New MacBook Pro).

기대됩니다!

 



출처 : www.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