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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쿠팡(coupang) 업계최초고 흑자기록!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입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몸도 쑤시고  왠지 더 피곤한거 같네요^^;

 

오늘은 요즘 많은분들이 활용하시는 소셜커머스중 하나인 쿠팡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즘 젊은분들을 위한 데이트 코스인 패밀리레스토랑이나 다양한 맛집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를 통해 쿠폰을 구입하기도 하는데요.

 

겉보기엔 화려한 이런 소셜커머스들이 사실은 적자를 보고있는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국내 소셜커머스 중 하나인 '쿠팡'이 소셜커머스 업체중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고 합니다.

 

 

 

 

소셜쇼핑 업체 중 첫 흑자 사례가 보고되었다고합니다.

 

쿠팡을 서비스하는 포워드벤처스엘엘씨 한국지점은 2010 8월 서비스를 시작하고 22개월 만인 지난 5월 첫 흑자를 기록했다고 611일 발표했습니다.

 

쿠팡은 올 5, 6300여개 딜에서 쿠폰을 총 592만개, 초당 2.2개 쿠폰을 팔았는데, 판매액이 총 525억원어치 기록했고 순이익 22천만원을 달성했습니다.

 

기껏 한 달 흑자를 가지고 호들갑스러운 것 아닌가 싶은데

쿠팡은 이번 실적에 꽤 의미를 두는 눈치입니다.

 

그동안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물류센터와 고객센터 구축했으니

앞으로 꾸준히 흑자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물류센터 구축이나 365일 고객센터 운영과 같은 고객서비스 투자, 적정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지 않고 이룬 성과라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영업이익 흑자뿐 아니라, 영업외 손익을 가감한 기준으로 흑자를 낸 점도 재무적 건강함을 잘 드러낸다”라고 쿠팡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쿠팡은 2010 53억원, 2011 3천억원 쿠폰을 팔았고,

3월부터는 월 500억원대로 쿠폰 판매액을 늘렸습니다.

 

지금까지 판 쿠폰 수만 따지면 4830만장에 이른다고 합니다.

현재 쿠팡 회원은 1200만명으로, 쿠팡 웹사이트 한달 평균 순 방문자는 810만명입니다.

 

 이 수치면 국내 웹사이트 전체에서 30, e쇼핑 웹사이트 중 4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쿠팡의 흑자 기록은

한국형으로 진화한 소셜커머스 비즈니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고,

인수합병이나 사업 확대 없이 소비자에만 집중한 결과 새로운 개념의 e커머스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라며

 

2012년 말에는 연간 단위 흑자 기록을 자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범석 대표는 지난해 서비스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2013년 미국 증시 상장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쿠팡이 앞으로도 발전해서 소비자에게 좋은 쿠폰을 제공하고

쿠팡말고도 다른 소셜커머스 업체들도 더욱 활성화 되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기사출처 : www.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