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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rend

애플이 시계를 판다? 애플의 또다른 도전 스마트워치 '아이워치(i-Watch)' 개발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입니다.

연휴인지 주말인지 구분이 안가는 설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벌써 평일입니다. 정말 1년중 추석과 함께 가장 큰 명절이 이렇게 짧게 지나가니깐

한편으로는 허무하기도 하고 짧은연휴에 대해 아쉽기도 하네요..ㅠㅠ

특히 직장인분들은 더더욱 그랬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설이나 추석은 수목금, 또는 월화수로 정해서 주말과 함께 길게 쉬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ㅠ-ㅠ

불가능할까요?ㅎㅎ

월요병같은 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오늘은 연휴동안에 생긴 이슈인 애플의 아이워치(i-Watch)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애플이 아이워치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시계분야에 애플이 본격적으로 손을 대는것은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이전에 아이팟 나노6세대를 시계줄로 연결하여 시계로 사용하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이건 시계가 아닌 MP3를 시계로 사용한 것일 뿐이었죠..


엄밀히 말하면 애플이 시계분야에 처음으로 손을 대는 것입니다.




애플이 만드는 아이워치는 어떤 기능을 할까요? 

과거 애플에서 일했고 애플휴먼인터페이스를 세운 브루스 토그나치니는 

리모컨, 시리 제어, 통화 및 메시지 확인 등 스마트 워치의 기본 역할을 하되 애플의 장치들과 연동하는 기능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플 시계는 패스코드의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시계를 차고 맥 가까이에 앉으면 이를 알아채고 암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잠금이 풀리는 기능도 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아이폰, 아이패드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도 시계를 차고 있으면 그것만으로 암호가 입력된다고 하는데.. 

이정도면 보통기능은 아니겠는걸요?





이외에도 NFC결제를 스마트폰이 아닌 시계에 넣을 수 있고, 나이키 퓨얼밴드처럼 운동량 측정이 가능한 기능도 넣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애플은 아이워치에 대해 공식적으로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위의 다양한 기능들은 애플의 기술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과연 시장성은 어떨까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워치를 사용할까요??
많은수의 애플 추종자를 갖고있는 애플이라면 충분히 큰 인기를 끌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개인적인 생각에는 시계는 패션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에 

패션으로 따지면 크게 매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격도 큰 관심거리일 것 같습니다. 
얼마나 좋은 가격에 나오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구입하는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애플이 아이워치를 내놓는다는 발표는 하지 않았기에 
김칫국을 먼저 마시는것은 금물이지만 
아이워치가 나온다면 참 재밌는 시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