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NS Trend

이동통신사에 내놓은 통합메신저 '조인' 카카오톡과 상대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입니다.

오늘은 올들어 가장 추운날인데요. 

옷은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추운날일수록 너무 움츠리지말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게 건강에 더 좋다고 하네요 :)




오늘은 아침부터 실시간검색어에서 내려올줄 모르는 조인(joyn)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도대체 조인(joyn)이 뭐길래 아침부터 난리였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조인(joyn)은 이동통신 3사에서 내놓은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에서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채팅, 사진.영상.위치공유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All-IP기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입니다.


조인(joyn)큰 특징은 상대방이 굳이 조인(joyn) 앱을 설치하지 않았더라도 전화번호부에 등록이 되어 있으면

문자메시지와 연동되기 때문에 바로 소통이 된다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이나 다른 SNS들은 양쪽모두 앱이 설치되어있어야 소통이 가능한데 조인(joyn)은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KT와 LG U+는 조인(joyn)의 사용요금을 아직 정하지 않고 5월까지는 무료료 사용하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료로 사용하게 사여 사용자를 늘리고 추후에 그 사용자들이 유료로 사용하도록 하려는 전략이겠죠? :)


그러나 카카오톡이나 다른 SNS들은 무료로 서비스 되어지고 있는것을 감안하면 

조인(joyn)이 추후에 유료로 전환된다는 점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작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굳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데 카카오톡과 비교해서 큰 장점이 있는것이 아니라면 과연 1:1대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즉 사용자들의 습관을 어떻게 바꾸느냐가 조인(joyn)이 해결할 큰 숙제인듯 합니다.

 




조인(joyn)은 일단 올해까지는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는 사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고,

아이폰은 내년에 개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역시 아이폰 어플개발은 절차가 복잡하다보니 늦네요ㅎㅎ

이동통신사들은 내년 5월 무료사용기간동안 얼마나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느냐가

추후에 유료로 전환되었을때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