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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Trend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의 프라이버시 설정 기능 비교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입니다.

무더운날씨에 건강은 잘 챙기고 계신가요?

이런날씨일수록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itworld에서

'소셜 네트워크의 프라이버시 설정 기능 비교' 라는 기사를 스크랩해왔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소셜네트워크의 프라이버시는 기능은 어떻게 설정해놓으셨나요?

저도 사실 프라이버시 기능은 그닥 신경쓰지 않아서 제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는데요.

저와 같으신 분들은 이 기사내용을 보시고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에서의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는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아무 웹사이트에나 자신의 개인 정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페이스북에는 생년월일에서 주소, 직업까지 모든 정보를 기록하곤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위치한 이 중요한 정보들은 (광고주 등) 다른 제3자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는 누군가 프로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구글+. 트위터 모두 사용자가 프로필을 볼 수 있는 대상을 지정하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이를 찾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 모든 소셜 네트워크가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프로필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 일체를 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지금부터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에서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설정은 아주 융통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다소 혼동을 초래할 소지가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설정은 다섯 항목으로 나눠져 있고, 각 항목마다 창이 다릅니다. 

많아 보일 수 있지만, 과거보다는 간단해졌습니다.

 

페이스북은 더 간단한 방법으로 프로필을 포스팅할 때 선택할 수 있는 설정 옵션을 제공합니다. 

'전체 공개'와 '친구'입니다. 

전체 공개란 페이스북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사용자의 프로필을 볼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친구는 친구들만 프로필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페이스북은 '맞춤(Custom)' 설정을 제공합니다. 

이 설정을 이용하면 특정 네트워크에 속한 사람들이 글을 볼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직장 동료, 가족 등 그룹을 생성해 특정 그룹만 글을 볼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 특정인이 사용자가 올린 글을 볼 수 없도록 설정도 가능합니다.

 

누가 프로필을 볼 수 있는지, 검색에서 표시되도록 하거나, 표시되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한할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프라이버시 설정에 있어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큰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융통성이 많아 세부적으로 프로필의 프라이버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최근 설정 기능을 단순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혼동을 초래할 소지가 많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페이스북은 정기적으로 프라이버시 설정 화면을 바꿉니다. 

따라서 매번 이런 변화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트위터

트위터는 아주 기본적인 프라이버시 설정을 제공합니다. 

페이스북이나 구글+에 비해 훨씬 단순하다는 의미입니다. 

비공개나 공개, 둘 중 하나를 선택해 프로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할 때 이를 바꿀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사용자가 계정을 비공개로 설정해, 선택한 사람들만 트윗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트위터 사이트를 방문해 로그인을 합니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계정 화면으로 들어가 “트윗 보호하기(Protect my Tweets)” 상자에 표시를 합니다. 

그런 후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비공개로 설정이 됩니다. 

비공개 계정의 경우, 승인한 사람만 트윗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리트윗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약력이나 이름 등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는 가입시 유효한 이메일 주소를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표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메일 주소를 사용해 특정 사용자를 검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계정 페이지의 “다른 사람의 이메일 주소 검색(Let others find me by my email address)” 상자의 표시를 해제하면 

검색을 할 수 없습니다.

 

트위터 계정을 공개로 바꾸고 싶지만, 

실명은 밝히고 싶지 않다면 표시될 이름을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누군가를 연상시키는 이름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신분 도용이기 때문)

 


구글+(Google+)

구글+에는 '서클(Circles)'이라는 개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팔로워들과의 관계에 따라 사람들을 그룹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 가족, 아주 가까운 친구, 직장동료 별로 서클을 하나씩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구글+에서 사용자의 내용을 확인하도록 설정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구글+에서 게시물을 올릴 때, 공유하고 싶은 서클을 지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개 설정을 해 누구든지 게시물을 보도록 허용하거나, 

반대로 게시물을 볼 수 있는 구글+ 사용자를 개별적으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또 '익스텐디드 서클(Extended Circles)'을 선택하면 서클의 서클이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페이스북의 '친구의 친구'와 유사한 개념입니다. 

구글+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서클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조금 더 복잡한 작업을 거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누가 프로필의 포스팅을 볼 수 있는 지와 관련해 더 많은 권한을 갖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구글+에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누구든지 사용자의 승인 없이 자신의 서클에 해당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프로필을 볼 수 있는 사람을 없앨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구글+는 자신을 서클에 추가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검색 결과에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글+의 프라이버시 설정은 사용이 간편하다. 프로필을 통해 모든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프로필 편집(Edit Profile)' 기능이나 게시물을 올릴 때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설정을 하기 위해 여러 창과 메뉴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승자는?

페이스북과 구글+, 트위터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누가 더 낫다고 말하기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구글+의 프라이버시 설정 기능이 페이스북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융통성이 많고 직관적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의 프라이버시 설정 기능은 가장 적습니다. 

그러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트위터는 아주 세세히 프라이버시 설정을 할 필요가 없는 성격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소셜 네트워크 프라이버시 설정 방법이 어떻든, 온라인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내용출처 : www.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