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 <NFC와 모바일비즈 빅뱅> 세미나를 다녀와서..

1월 마지막날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 토마인터랙티브가 다녀왔습니다.
2012년 시범단계를 거쳐 2013년부터는 상용화가 될 'NFC'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NFC와 모바일비즈 빅뱅' 세미나는 총 4가지의 주제로 국내 최고의 NFC전문가와 패널들을
모시고 강연과 함께 오픈토큰 시간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토마가 세미나에 관해 간략하고 쉽게 알려드릴께요.

1. NFC 란?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근접통신)는 스마트폰을 근거리에서 터치하여
결제, 정보 전송 등이 가능한차세대 IT기술
 
쉽게 기존의 QR코드에서 보다 진보된 방식으로 QR코드는 디지털 카메라 또는 전용스캐너로 읽어 활용되었으나, NFC는 두대의 단말기간 약 1cm 이내의 거리에서 데이터를 양방향으로 통신할 수 있는 기술로 응용분야가 다양하다고 해요. 

현재 LTE 스마트폰에는 기본 탑재가 되어 있어, 활성화만 시키면 사용이 가능하니 먼저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명동에 가면 NFC 마크가 있는 매장에서 사용가능해요~
 

                                                            ↑  마크확인!!

그럼 명동 NFC존에서 어떻게 사용가능한지 궁금하시죠?
동영상을 감상해보세요!

어떠세요.. 이 외에도 무궁무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가 새로 생기고,
또한 가전제품, 자동차, 공항, 편의점 등 NFC 적용 아이템들이 계속 출시되거나 적용될 예정이니  
연계된 관련 분야의 발전이 기대되네요!


2. NFC 더 논의해야 한다!
차세대 기술이라고불리는 NFC에도 몇가지의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 모바일결제에 대한 부분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면 발전과 상용화가 힘들다
: NFC의 다양한 기능 중 모바일결제는 극히 일부분일 뿐

- 현금카드(신용카드) vs NFC 모바일결제
:지불방식에 있어 현금카드를 대신하기에는 많은 투자와 리스크가 필요
(통합 마케팅 플랫폼 필요)

- 기술 표준화 
: 현재 NFC의 국제 표준화는 있으나 국내ㆍ외 연계에 많은 논의가 필요
(스마트폰 브랜드별 표준화 가능성 논의, 아이폰 향후 여부) 

- 구글/애플 등의 막강한 해외업체의 진출
: 구글은 구글 wallet으로, 애플은 자체 아이튠즈 기능으로 NFC 기능을 일부 차용하고 있음.
(국내 시스템을 갖추느냐, 해외 시스템을 들여와 돈을 지불할 것이냐)


3. NFC의 미래
NFC는 현재 명동 NFC존을 시범지역으로 사업화 진행중에있으며(약 200여개 매장),
2012년 중반기 이전까지 전국 규모의 모바일 결제기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관련 기관 및 기업에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요.
하반기에는 국내 주요공항에서 추가로 NFC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될 예정이니,
상용화될 날이 이제 멀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