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나스닥 상장!!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토마인터랙티브 입니다.

오늘은 세계 최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페이스북의 나스닥 상장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이 나스닥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모았습니다.

일단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 공모가격이 17일(현지시간) 38달러로 정해졌습니다.

사실 공모가가 예상범위 34~38달러에서 최고치인 38달러로 결정된 것은 페이스북에 대한 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았음을 보여줍니다. 

페이스북은 전날 공모주 규모를 애초 계획보다 25% 늘려 조달자금 규모가 최소 160억 달러를 넘게됐고 시가총액도 104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아마존닷컴, 크래프트, 월트디즈니, 맥도날드 등 유명 기업보다 높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공모가격대로라면 페이스북의 시가총액인 1,040억 달러는 구글의 2,030억의 절반을 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지분 24%를 보유한 마크 주커버그 창업자는 191억 달러의 돈방석 위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구글의 창업자인 래리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보다 많고 IT분야 전체를 보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에 이어 2위에 해당합니다.

페이스북의 상장에 가장 긴장하는 곳 또한 구글입니다.

 물론 아직은 구글이 훨씬 높은 위치에 있지만 이제 시작인 페이스북이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페이스북의 가치는 위의 표처럼 미국의 여러 대기업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전문가들은 이번 IPO가 구글과 페이스북간 패권경쟁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첫 접전분야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영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나스닥 상장, 그리고 구글과의 라이벌구도.

과연 페이스북의 질주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대됩니다!